핵심연습
공략법
상대선수가 포지션을 생각했거나 수비를 고려했을 때 이런 배치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1적구인 노란 공이 쿠션에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어떤 당점으로 치는 것이 좋을까요?
이 배치는 결코 득점하기 어려운 배치가 아닐 뿐만아니라 득점한 후에 좋은 포지션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자, 실패하더라도 수비가 될만하므로 필수적으로 연습해야할 배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1적구가 이렇게 쿠션에 가까이 있으면 두께가 ½이상으로 조금만 두꺼워져도 곡구현상이 일어나면서 짧게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옆회전을 사용하여 얇게 치려고 하면 스쿼트나 커브 현상 때문에 두께실수를 하기 쉽고요, 이럴 때는 하단 당점을 사용해서 곡구현상을 예방하고요, 두께 실수를 피하기 위하여 가능한 옆회전의 양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단지 요령일뿐이고요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반드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 쳤을 때 돌아오는 보상이 크므로 반드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5시 2팁의 당점으로 1적구 오른쪽 2센치 정도 떨어진 곳을 향하여 멈추도록 비틀림 없이 큐 끝을 곧게 내밀어서 쳐야 두께가 안정적으로 맞는다
이 배치는 좀 더 극한 상황(내 공을 단쿠션 가까이 붙여 놓은 상태)에서 연습할 필요도 있다. 실전에서 자주 만나는 배치이기 때문이다.
연습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