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연습
공략법

거리별 얇게 치는
옆돌리기 7-1은 제회전을 주고 얇은 두께를 치는 연습을 위한 배치입니다.
제회전을 주고 얇은 두께를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까요?
얇은 두께를 치는데 있어서 팔로우샷을 길게 하는 것은 불필요한 흔들림을 만들 수 있으므로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두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한 스트로크로 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의 지름이 61.5mm이므로 무회전일경우 1적구인 노란공의 오른쪽 끝으로부터 3cm떨어진 허공을 향해서 치면 매우 얇은 두께로 맞겠지만 회전을 사용한 만큼 중심에서 떨어진 거리인 1cm을 더하여, 약 4cm 떨어진 곳을 향하여 간결한 스트로크로 칩니다. 이때 빠른 속도로 치면 3쿠션째 회전이 남아있어서 길게 실패하기 쉬우므로 3쿠션째 무회전에 가깝게 회전이 줄도록 필요한 만큼의 힘만으로 쳐야합니다. 이렇게 치면 득점했을 때 좋은 후구포지션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비도 겸할수 있어서 영리한 공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옆돌리기 7-1a 처럼 1적구가 멀어진 경우도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