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LPBA 챔피언을 결정지은 배치다. 2회에 이어 최초 2회 연속 우승자가 되었다. 2회 모두 넣어치기로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것이 재미있다.
넣어치기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노란공이 빨간 공을 때리는 키스가 있다. 이 키스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2두께이거나 이보다 얇아야 하므로 쉽지 않다. 빠른 속도로 치는 것이 득점에도 유리하고 키스를 제거하기에도 유리하다. 끌리는 효과를 충분히 내기 위해서는 옆회전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Q. 임정숙 선수 안녕하세요? 저는 당구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며 당구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임정숙 선수의 2019년 LPBA 2회,3회 우승 배치와 해법을 앱과 사이트에 수록하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당시 어떤 선택과 설계로 챔피언 포인트를 득점하게 되었는지 선수 본인으로부터 듣게 된다면 많은 당구 동호인들이 기뻐할 것이고 당구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당시 어떤 생각으로 득점했는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2022.6.21)
※ 스마트폰 당구앱 ‘당구박사 당구레슨 마스터’의 메뉴 중 프로샷 > LPBA 카테고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