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집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당구장 수는 총 2만5159개로 집계됐다.
커피하면 떠오르는 별다방 스타벅스의 전 세계 매장은 당시 2만3571개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당구장을 이용한 하루 인구는 276만 명이었다. 당구동호인수 150만명.
당시 골프장 하루 이용 인구가 8만 명이었으니 비교하면 무려 35배나 높은 수치다.
현재 세계 랭킹 5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10여 명. 게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구 전문 TV 채널(빌리어즈TV)도 보유하고 있다.
출처: 매경(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