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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의 자세 (스탠스,어프로치,스트로크 연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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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구박사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23-08-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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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치는 자세 (스탠스,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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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을 통해 당구공을 치는 순서(스탠스-어프로치-겨냥-스트로크-마무리 자세)를 확인하고 이상적인 자세대로 연습해 보세요.


동영상 해설

당구의 기본 자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당구를 칠 때 좋은 자세라는 것은 어떤 자세 일까요?

내가 쳐야할 흰 공이 당구대 위에 있습니다. 큐를 이용해서 각도를 정하고 큐선을 일치 시킵니다. 큐 끝을 흰공 바로 앞에까지 대 놓으면 거리 조절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45도 각도로 발을 비튼 다음에 흰공의 한 뼘 앞 정도에 손바닥을 대고 브릿지를 만듭니다. 자연스럽게 허리가 굽혀져 있을 것입니다. 예비 스트로크를 하다가 임팩트 즉 흰공을 친 후 팔로우샷을 하고 공이 진행하는 모습을 잠시 확인하면서 마무리 자세를 유지한 후에 허리를 펴고 일어섭니다. 이것이 샷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 선수들도 선수들 마다 자세에 있어서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렇게 쳐야 한다는 것이라기보다는 가장 일반적인 자세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로크(Stroke)

자세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과 샷의 과정을 설명 드렸고 이제부터 스트로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비 스트로크중일 때는 팔꿈치는 고정된 상태에서 팔뚝만 시계추 처럼 움직입니다. 이때 팔뚝은 바닥과 수직이어야 곧바로 칠 수가 있습니다. 큐로 공을 때리는 임팩트 순간에는 팔꿈치의 각도는 90도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 후 진행 방향 쪽으로 10~20cm 정도 밀어주는 팔로우샷을 하는데, 이때는 어깨를 중심축으로 팔꿈치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앞으로 밀어 줍니다. 예비 스트로크일 때는 팔꿈치가 중심축이었지만 임팩트 한 후에 팔로우샷을 할 때는 어깨가 중심축이 됩니다.

좋은 스트로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테이블의 테두리 위에 브릿지를 만들고 동영상에서처럼 빈 스트로크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을 한번 보십시오. 큐에 흔들림이 없도록 좌우 또는 상하로 흔들리지 않도록 스트로크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자세와 스트로크 연습법

당구를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좋은 자세와 스트로크로 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점수가 높다 하더라도 좋은 자세와 스트로크로 치지 않는다면 실력을 인정 하기 싫죠? 그렇다면 좋은 자세와 스트로크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까요? (자세가 좋다고해서 반드시 당구를 잘 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빠르게 실력향상 하기 위해서는 좋은 자세가 가장 유리합니다)

지난 동영상에서 자세와 스탠스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당구 선수들도 저마다 개성 있는 자세로 당구를 치기 때문에 당구의 자세에 있어서 반드시 정답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눈, 큐, 공은 1직선

먼저 당구는 큐, 내 공, 그리고 1적구가 1직선상에 있어야하고,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정렬 시켜야 하므로 큐선 위에 나의 얼굴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두 눈 사이에 큐가 있어야 각도와 거리를 판단하기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큐의 움직임과 스트로크

큐 끝이 공을 때리는 순간 즉 임팩트 순간에 팔의 각도가 90도가 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힘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임팩트 하기 전에 큐를 앞뒤로 움직여서 몇 번의 예비 스트로크를 하는데 이때 큐가 상하좌우로 출렁이거나 비틀리지 않고 미끄러지듯이(Slide) 움직여야 내가 노린 곳을 정확하게 칠 수 있습니다.

팔뚝과 바닥이 수직을 이루어야 좌우로 흔들리지 않으며, 팔꿈치의 위치가 고정이 되어 있어야 위아래로 출렁이지 않습니다. 임팩트 한 후에 팔꿈치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앞으로 밀어주는 팔로우샷을 하는데 이때 부터는 어깨가 회전 운동의 중심축이 됩니다. 양쪽 다리는 편안한 형태로 고르게 조금 굽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큐는 상하좌우로 흔들리지 않아야 하지만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큐의 뒷부분이 약간 들려 있어야 공을 친 후에 테이블 테두리에 손가락을 다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테이블 바닥과 수평에 가깝게 유지한 상태에서 미끄러지듯이 슬라이드 하면서 내 공을 쳐야 원하는 당점을 정확하게 치기 쉽고 내공의 움직임을 예상하기 쉽습니다.

당구박사가 치는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와 스트로크 연습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치게 되는지 초보자들의 예를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나쁜 자세와 스트로크는 실력 향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로크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그리고 당구를 멋지게 잘 치고 싶다면 반드시 좋은 자세와 스트로크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로크 연습 방법

이제부터 스트로크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스트로크 연습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도구가 소개되고 있는데요 가장 손쉽게 연습하는 방법은 당구대 틀 위에서 공 없이 하는 빈 스트로크 연습입니다.당구대의 틀을 레일(frame)이라고 하는데 레일(frame) 위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브릿지를 만들고 포인트를 향하여 스트로크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천천히 연습합니다. 큐의 움직임이 상하좌우로 출렁이거나 씰룩거리지 않고 바르게 나가도록 의지를 가지고 연습해야 합니다. 임팩트 한 후에도 느린 속도로 진행방향으로 더 내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속도로 내미는 연습은 느린 속도로 정확하게 내미는 연습 보다 연습의 효과가 적습니다.

가속 스트로크

다음으로는 임팩트 한 후에 속도를 높여서 빠르게 내미는 가속 스트로크 연습입니다. 강한 밀어치기와 끌어치기를 정확하게 칠 때 필요합니다. 두 가지 모두 연습을 하지 않으면 습득할 수 없는 스트로크 방식이므로 꾸준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참고)

이번에는 스트로크 연습을 하는데 좋지 않은 방식으로 연습을 하는 경우를 동영상에서 확인하십시오. 시작단계에서는 이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연습의 의미가 없습니다. 반드시 천천히 좋은 방법으로 연습해야 연습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자세로 연습하는 질 좋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20번씩 일주일만 연습해도 스스로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당구대의 테두리 위에서 하는 빈 스트로크 연습 외에도 빈 병을 이용한 연습 방법이 있습니다. 구멍 안에 넣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어서 연습의 효과가 더 좋으리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구박사의 경험으로 판단하기에는 처음에 소개한 테이블 위에서 하는 빈 스트로크 연습을 정확하게 실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지 도구에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빈 병 대신에 공을 치면 다시 나쁜 버릇이 나오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테이블 위에서 빈 스트로크 연습을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정확하게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밀어치는 스트로크

빈 스트로크 연습을 많이 해도 막상 공을 치면 공의 무게와 반발 때문에 밀어치지 못하고 끊어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그런 분이 계시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연습을 별도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 공을 칠 때 천천히 큐를 내밀다가 큐 끝이 공에 닿은 순간부터 빠르게 속도를 높여서 밀어치는 것입니다. 이 연습을 하루에 20번씩 1주일만 연습하면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멈추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므로 멈추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 연습

이제부터 이번 레슨의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구를 칠 때 만나는 배치 마다 항상 같은 방법, 예를 들면 항상 밀어치는 스트로크로만 칠 수는 없습니다. 배치에 따라서 가장 확률 높은 방법으로 쳐야 하기 때문에 밀어치는 스트로크 연습을 했다하더라도 완전히 몸에 익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치면 연습의 효과가 도루묵이 됩니다. 스트로크가 몸에 익기까지는 같은 배치를 일정한 주기로 반복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가 연습한 스트로크를 최종적으로 내 몸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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