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 (오픈챌린지)

일반 동호인 대회인줄 알고 잘못 참가 신청을 했는데, 오픈챌린지 대회이므로 프로선수급의 수준높은 사람들과 쳐 보고 싶어서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참가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게임에서 압도적으로 졌고, 첫게임을 45이닝까지 가면서 26:25로 패했기 때문에 애버리지가 낮아서 1승을 했다하더라도 어차피 리그를 통과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첫게임을 무조건 이겨서 승점을 따고, 두번째 게임을 지더라도 애버리지가 높아야 리드전을 통과하여 64강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